自社우선주 年內 매입-27개해당社 결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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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우선주 발행비율이 25%를 넘어 총발행주수의 2%에 해당하는자사우선주를 매입하기로 한 27개 비증권 상장사들이 매입시한인내년3월보다 가급적 연내에 서둘러 매입키로 25일 결의했다.이들 상장회사 관계자들은 이날 상장회사협의회에 모여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누적결손등으로 자사주 취득재원이 없는 5개사와 법정관리 3개사를 제외하고 2%의 우선주를 연내에 서둘러 매입해야하는 16개사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매입주수.
▲백양(4천주)▲신원(8만3천주)▲온양팔프(12만주)▲금호(50만주)▲동양시멘트(26만6천주)▲고려시멘트(3만주)▲동양강철(1만8천주)▲인켈(12만7천주)▲우진전자(1만7천주)▲대원전선(1만8천주)▲현대자동차(1백17만9천주)▲만 도기계(15만5천주)▲진도(14만9천주)▲동부건설(14만5천주)▲동부산업(6만6천주)▲세방기업(2만7천주) 또 우선주 비율이 30%를넘는 7개증권사(럭키.동서.대신.동양.신영.보람.대유)사장단도25일 증권협회에 모여 자사 우선주 매입규모를 총발행주식주의 3%이상에서 4%이상으로 1%포인트 확대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럭키증권이 자사 우선주를 58만7천주 추가로 매입하게된 것을 비롯,▲동서 57만4천주▲대신 55만1천주▲동양 26만5천주▲신영 16만4천주▲보람 14만9천주▲대유 14만7천주등 추가 매입규모는 총 2백44만여주로 집계됐 다.
〈高鉉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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