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의 법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올해 한국액션영화 최고작품으로 평가받는 영화로,『걸어서 하늘까지』를 만든 장현수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박중훈.오연수가 주연으로 지난 추석 전국적으로 개봉돼 흥행에 대성공했다.
조직폭력단에 들어간 청년 용대가 애인까지도 돈을 받고 팔아버리는등 물불을 가리지 않고 갖은 수단으로 험한 세계속에 자리잡지만 끝내 배신당한채 목숨을 잃는다는 내용이다.미국 마피아영화나 홍콩 누아르영화 못지않은 호쾌한 액션이 사실적 으로 잘 묘사됐으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연속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