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윤동식 金-태권도 우수선수 선발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최용훈(동아대)과 조진호(한국체대)가 94태권도 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플라이급과 밴텀급 4강에 진출했다.최용훈은 16일 국기원에서 벌어진 이틀째 남자부 플라이급 8강전에서 단국공고의 박철광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2-1로 힘겹게 판 정승,김건일(계명대)과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김건일은 용인대의 유영택을 역시 2-1판정으로 눌러 이겼다.
밴텀급에서는 조진호가 동성고 조만희를 7-2 판정으로 제압,김준의(성동고)를 2-1로 꺾고 올라온 장대순(한국체대)과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