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동포 이정남씨 최우수상-국민生體協 한민족이민생활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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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崔一鴻)는 16일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한민족이민생활수기 최우수작으로 독일동포 이정남(李貞男.53.여)씨의 「나는 부끄럽지 않은 한국의 딸」을 선정하는등 입상작 19편을 발표했다.
세계 곳곳에 진출한 한국교포들의 이민생활 역경기를 통해 한민족의 진취성을 소개할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수기공모에는 러시아.중국.미국.불가리아등 22개국에서 1백42편이 응모했다.
▲최우수작=「나는 부끄럽지 않은 한국의 딸」(이정남.독일) ▲우수작=「피로 물든 강제이주」(연성용.카자흐)「불가리아 망명30년」(최동준.불가리아) ▲가작=「기나긴 겨울」(정문희.아르헨티나)「눈소리 바람소리」(김양임.캐나다)「북만벌에 뿌리내린 진달래」(양창률.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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