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日미놀타,冊전용복사기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東京=郭在源특파원]日카메라메이커 미놀타社가 책을 펼쳐 놓은채 위에서 센서를 움직여 복사할 수 있는 신형 복사기를 개발,내년2월 시판에 나선다.이 복사기의 특징은 책을 뒤집거나 복사가 잘 되도록 책을 무리하게 펴는 동작이 불필요하 기 때문에 책을 상하게 하지 않고 두꺼운 책의 복사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책을 펼쳤을 때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어 복사가일그러지게 되는 일이 많았으나 센서가 구석까지 체크,깨끗이 복사가 된다는 것이 최대장점.가격은 전 용스캐너와 통상의 복사도할수 있는 복사기까지 대당 1백98만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