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선 내년가을 이후에-무라야마 총리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東京=聯合]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키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日총리는 13일 일본 중의원의 해산과 총선거는 참의원 선거가 끝나는 내년 가을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일본기자들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사회당의 분열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회당이 크게 분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사회당의 분열 회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현재 열리고 있는 임 시국회후 개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히 부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