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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어장 목장화위해 전복종묘 육성장 만들기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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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濟州=梁聖哲기자]제주지역의 바다 목장 사업이 활발해진다.
제주도는 14일 어장을 보호하고 연안어장을 목장화 하기 위해제주앞바다에 해중림을 조성하는 한편 대규모 전복종묘 육성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갯녹음」어장현상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도는 해중림 조성사업에 구체적으로 소요되는 예산과 시설방안등을 연내에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또 연안어장목장화의 기본시설인 전복종묘 중간육성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에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육성시설 1개소를만드는 한편 구좌읍하도리등 4곳에 1억원 규모의 소규모 육성장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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