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完山區청사 노후로 붕괴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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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全州=徐亨植기자]전북전주시 완산구청사가 노후로 인해 붕괴위험이 높아 폐쇄가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 이리 원광대 공업기술연구소의 청사구조물 안전진단결과에따르면 구청장실.회의실.세무과.총무과 등이 들어있는 2,3층의건물 바닥이 구조기준에 정한「처짐한계 허용치」인 평방m당 2㎝를 훨씬 초과하는 7㎝나 침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따라 회의실은 당장 폐쇄해야 하고 다른 사무실도 계속 사용할 경우 붕괴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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