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禁輸해제 中.러서 촉구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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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北京 모스크바=外信綜合]중국은 이라크의 쿠웨이트주권 인정조치에 환영을 표시하고 국제사회가 이라크에 대한 점진적인 금수(禁輸)해제조치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선궈팡(沈國放)외교부 대변인의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沈대변인은 성명에서『중국은 이라크가 공식적으로 쿠웨이트의 주권과 영토권을 인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이라크가 걸프 전쟁의 숙제로 남아 있는 주요문제의 해결을 위해 거보(巨步)를내디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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