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텔아비브 정기항로 개설-양국항공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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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교통부는 한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9일부터 3일간 항공회담을 갖고 서울~텔아비브를 잇는 정기항공로를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합의내용에 따르면 양국 항공사는 우선 주 1회씩운항하고 승객수요에 맞춰 점차 운항 수를 늘리기 로했으며,운항노선은 우리 항공사의 경우 서울과 텔아비브 사이에 2개 도시를경유하고 텔아비브를 거쳐 유럽등 2개 도시에 갈 수 있도록 했다. 취항시기는 양국 항공사간의 기술.요금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결정되는데 내년 2월 이전 취항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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