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무더기 한국新-회장기 전국 남녀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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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쇼트트랙 남자 1천m에서 무더기 한국신이 쏟아졌다.
11일 목동 실내링크에서 계속된 제10회 회장기 전국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최종일 남자 대학부 1천m 결승에서 채지훈(蔡智薰.연세대)은 1분28초52로 한국신기록(종전 1분29초58.李準鎬.쌍방울)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기에서 2위 김지후(金之厚)와 3위 송재근(宋在根.이상 단국대),4위 박세우(朴世佑.한체대)도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대표 전이경(全利卿.배화여고)도 여자고등부 1천m예선에서1분35초13으로 자신이 갖 고 있던 종전 한국신기록 1분35초17을 0초04 단축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함께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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