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유통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콩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상사는이달말 서울 방이동에 2백50평 규모의 「다마트」직영 2호점을개설하고 내년 상반기에 슈퍼마켓 수를 10개로 늘리는등 점포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이와함께 편의점이나 자영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한 도매물류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상사는 현재 수원시원천동에 1백25억원을 투자,연건평 5천평.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徐璋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