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관련자 起訴촉구 23개 단체서 署名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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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참여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경제정의실천연합등 23개사회.시민단체 대표들은 11일 오후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12.12반란자 기소유예처분과 관련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12.
12관련자들에 대한 서훈취소와 기소를 촉구했다.
사회.시민단체대표들은 회견에서『검찰이 12.12사건 피고발자들에 대해 기소유예처분을 내린 것은 최소한의 법상식조차 무시한명백한 기소권 남용이며 준사법기관으로서 검찰 본연의 임무를 방기한 검찰권 독립 포기행위』라며『다음주부터 서훈 취소와 기소를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鄭耕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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