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지역 용도細分-서울시,자치區 도시계획안 내달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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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내년부터 서울시내 상업지역이 3.5%에서 4.5%로 대폭 확대되고 일반상업지역으로 단일화했던 상업지역 용도도 중심.일반.
근린.유통상업지역등 네가지로 세분화돼 용도별로 집중 개발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률적으로 1천%를 적용했던 상업지역 건물의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의 연면적 비율)도 8백~1천2백%까지 다양해진다.서울시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22개 자치구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다음주까지 시의회의 의견을 들은 뒤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초 최종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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