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정용환.김풍주 12일 프로축구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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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프로축구 대우 로얄즈의 노장 정용환(鄭龍煥.34)과 GK 김풍주(金豊柱.30)가 오는 12일 은퇴,선수생활을 마감한다.
94시즌 최종전인 對LG전에 앞서 은퇴식을 갖는 鄭은 동래고-고려대를 거쳐 83년 대우에 입단,만11년간 부동의 스위퍼로활약해왔으며 86멕시코월드컵.90이탈리아월드컵에 연속 출전하는등 국가대표로 크게 성가를 떨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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