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郭在源특파원]올들어 일본의 수입차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8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수입차판매대수는 전년동월비 61.7%나 늘어난 2만1천7백5대로 10월로서는 과거 최대를 기록했다.이로써 수입차판매는 12개월 연속해서 전년동월의 실적을 웃돌게 됐으며 올1~10월동안 의 누계도 전년동기비 47.1% 증가한 24만3천4백48대로 지금까지연간 최고였던 버블시기의 90년 (연간실적 22만3천9백23대)을 상회,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일본메이커들의 해외 현지공장에서 들여오는 역(逆)수입차를 포함해 엔고에 따른 구미 각사의 저가 신형차수입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