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94 우수발명품 56점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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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특허청은 8일 오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94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에 개인발명가 장관순(張琯淳)씨의 「탭핑머신겸 드릴링머신의 자동이송장치」를 선정,시상했다.
이 발명품은 철판에 구멍을 뚫고 뚫린 구멍속에 볼트를 끼워 넣을 수 있는 나선을 만드는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작기계로 국내외 특허등록을 마친 작품이다.특허청은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1백63점중 56점의 우수발명품을 골라 시상했다.주요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 김남채(金南彩)=축압기를 이용한 자력승강 주차장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사무총장상 박성용(朴成龍)=무선화재 경보장치 랜턴 ◇상공자원부장관상▲삼성전관=원적외선방사 스크린막▲대우전자=저소음진공청소기▲현대전자=컴퓨터모니터의 고압컨트롤회로▲동양실업=자동차주행속도 주행장치▲진원정밀=휴대용엔진▲㈜코리아스엔=무정류자 선풍기▲영진합성수지=합성수지팰리트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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