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中과 타이어공장 첫 합작-금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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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금호(錦湖)가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처음으로 韓.中합작타이어회사를 세우고 97년부터 타이어 현지생산.판매에 나선다.
금호는 지난달말 중국 타이어회사인 南京輪胎廠과 합작으로 장쑤성(江蘇省)난징(南京)시에 남경금호타이어주식회사를 세운다는 계약서에 최종서명하고 연산 3백만개 규모의 합작공장을 내년초 착공,오는 96년말 준공키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합작공장에의 총투자액은 1억2천만달러며 금호와 南京측이 각각 75대25 비율로 투자한다.
〈李杞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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