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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김동빈.김윤숙 3관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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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대전=특별취재단]주말을 맞아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제75회대전체전은 3일째인 29일 3관왕 2명,2관왕 24명등 예비스타들을 탄생시킨 가운데 메달레이스에서 서울이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를 따돌리고 선두로 성큼 올라섰다.
〈관계기사 38,39面〉 서울은 모두 2백47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수영.배드민턴.양궁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모두 금49.은19.동메달28개를 획득,전날까지 선두에 나섰던 경기(금35.은27.동36)를 금14개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전날 금22.은23.동32개로 선두에 나섰던 경기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육상에서 차질을 빚는 바람에 이틀만에 2위로내려 앉았다.
이날 남고 역도 59㎏급에서 김동빈(金東彬.강원)은 인상(1백10㎏).용상(1백37.5㎏).합계(2백47.5㎏)를 차례로석권,대회 첫 3관왕을 차지했으며 롤러 스케이트의 김윤숙(金允淑.전북)은 1천5백m.5천m.2천m릴레이에서 우승, 역시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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