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社 기업공개 승인-한국포리올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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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증권관리위원회는 28일 한국포리올과 정일(正一)공업.태평양물산.주리원백화점등 4개社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이들 4개社의 공모규모는 한국포리올 1백79억4천만원을 비롯,모두 2백75억7천만원이다.
〈表참조〉 공모청약일은 11월21~22일,청약주식대금 납입일은 12월5일이며 1인당 청약한도는 4개社 모두 2천만원이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이번 공개기업중 태평양물산이 93회계연도중사실상 떼인 돈 1억5천1백만원을 재무제표에 제대로 계상하지 않았고,정일공업은 종업원 퇴직금및 감가상각비 1억6천3백만원을빠뜨려 당기순익이 과대계상됐다고 보고 외부감사 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했다(表의 회사별 당기순익은 감독원측의 지적사항을 반영,수정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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