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泰 「글로벌 트랜스파크」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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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방콕=聯合]태국정부는 태국을 21세기 동남아의 경제.무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공항및 전세계 주요상점을 48시간이내 배달체계로 묶는 이른바 글로벌 트랜스파크를 건설하는등 4개의 메가 프로젝트(대형사업)를 추진키로 했다.
모두 80억달러가 투입되는 이 사업계획에 의하면 특히 미국및독일과 연결하는「타일랜드 글로벌 트랜스파크」프로젝트는 21세기의 국제교역추세(Just-In-Time 방식)에 대비한 새로운국제운송개념으로 산업체와 공항을 하나의 단지로 묶어 48시간안에 생산품을 전세계 일반상점에 배달토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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