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대교 사고배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시청 소회의실에서 유족대표 5명과 만나 보상문제에 대한 4차협상을 벌였으나 특별위로금등을 둘러싸고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서울시는 협상에서 특별위로금조로 당초 사망자 1인당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제시했으나 유족들이 1억5천만원을 요구해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李啓榮기자〉
서울시 성수대교 사고배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시청 소회의실에서 유족대표 5명과 만나 보상문제에 대한 4차협상을 벌였으나 특별위로금등을 둘러싸고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서울시는 협상에서 특별위로금조로 당초 사망자 1인당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제시했으나 유족들이 1억5천만원을 요구해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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