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럭비 한국 아시아을 넘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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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사상 최초로 월드컵 그라운드 진입을 꿈꾸는 한국럭비 대표팀이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14회 아시아럭비풋볼선수권대회에서 단숨에 결승에 진출,오는 29일 숙적 일본과 경기를 갖는다.
〈관계기사 38面〉 일본을 제압하면 내년 5월 남아공(南阿共)에서 벌어지는 94 월드컵 럭비선수권대회 진출길이 열린다.
한국 럭비의 탈아시아를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한국대표팀은 사상 최강의 멤버로 무장한데다 92년 서울에서 벌어진 13회대회 예선 참패의 수모를 씻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패배란상상도 할 수 없다는 각오다.
[콸라룸푸르=許珍 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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