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채용정보전문업체인 ㈜리크루트가 최근 실시한 「기업이미지및입사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만2백8명의 대졸예정자중 31.9%가 삼성그룹을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 현대그룹은 7.7%로 2위를 차지했고 이랜드그룹(7.4%),럭키금성그룹(6.7%),한국이동통신(4.8%),한국전력공사(3.4%),한국통신(3.4%),롯데그룹(2.7%),선경그룹(2.7%),쌍용그룹(2.6%)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1위부터 20위기업은 기아그룹.두산그룹.한솔제지.한진그룹.
한화그룹.코오롱그룹.포스코그룹.한라그룹.진로그룹.금호그룹 순이었다. 특히 삼성그룹은 7년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랜드그룹은 작년 6위에서 올해 3위로 급부상했다.11개부문으로 나뉘어 평가된 이미지 조사에서도 삼성그룹은 국제화.안정성.첨단기술력.인재중시.근무조건등 8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宋明 錫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