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뉴욕증시 상장 27일 프리미엄10~20%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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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전력이 27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다.이는지난 14일 포항제철에 이어 국내기업중 두번째.
한전은 3억달러어치에 해당하는 신주(新株)를 발행해 국내 증권예탁원에 맡기고,1주당 2단위씩 발행하는 주식예탁증서(DR)를 NYSE에 상장할 예정이다.
미국의 리만 브러더스와 국내에서는 쌍용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한전의 DR발행가격은 상장당일인 27일 국내주가에 10~20%가량의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NYSE에서의 첫 거래는 27일 오전9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후10시30분)부터 시작된다.
〈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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