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 정운경화백등 3명 수상자로 선정-위암 張志淵賞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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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韓劤(左) 서울대 명예교수(한국학부문).鄭雲耕(中) 中央日報상무.화백(언론부문).辛奉承(右) 방송드라마작가(방송부문)가94년도 韋庵 張志淵상 수상자로 선정돼 11월2일 오후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식을 갖는다.韓씨는 한국사분야 연구업적과 후 진양성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으며,53년 시사만화가로 출발한 鄭씨는 권력의 횡포를 견제하는 언론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됐다.辛씨는 MBC에서 방영된『조선왕조5백년』등의 작품을 통해 국민 역사 의식제고에 기여한 점 이 인정됐다.張志淵상은 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朴權相)와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李相河)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5회째 수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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