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백제 봉래산 향로 문양 의류.공예품등에 활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지난해말 부여 능산리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금동용봉봉래산향로(金銅龍鳳蓬萊山香爐)의 문양을 현대 감각으로 응용한 문화상품들이개발됐다.
이들 문화상품은 문화체육부가 문화산업국 출범을 계기로 지난 7월부터 3개월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정연종(鄭然鍾)씨와 문양전문가 임영주(林永周.전통공예관장),풍속화가 이서지(李瑞之)씨등전문가 3명에게 용역을 주어 개발한 것으로▲스카 프.넥타이.티셔츠등 의류▲노트등 문구류와 팬시상품▲귀걸이.목걸이.반지등 장신구류▲커피잔.타일.세면기등 도기류▲벽지.커튼등 다양하다.
이 상품들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10층에서 개최되는「우리 문화상품특별기획전」에 전시돼 일반에 선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