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선수등 10명 히로시마서 잠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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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히로시마=특별취재단]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스리랑카등 4개국선수 10명이 선수촌을 이탈,잠적하는 바람에 일본 경찰당국이 이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히로시마 경찰당국은 11일 스리랑카.네팔.파키스탄.이란대표단이 자국선수들이 게임에 참가하지않고 잠적한 것으로 통보해와 이들을 찾고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리랑카는 남자 8백m예선에 출전예정인 수바싱과 3명의 사이클선수등 4명의 선수가 쇼핑을 이유로 선수촌을 나간이래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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