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다음달 20일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갖는 '라이브 투어 2004' 콘서트의 티켓이 예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보아의 공연 티켓은 예매가 시작된 지난 7일 하루 만에 5회분이 모두 팔렸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따라 4회의 추가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아는 "팬들의 큰 성원에 감사 드린다. 열심히 준비해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아의 콘서트는 사이타마(埼玉)를 시작으로 나고야(名古屋).후쿠오카(福岡).오사카(大阪).요코하마(橫濱) 등 5개 도시에서 열리게 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