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영광의얼굴>사격2관왕 이은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 10m공기소총에서 2관왕에 올라 화려한 재기에 성공한 「오뚝이」이은주.
지난해 4월 서울 월드컵에서 불가리아의 레체바를 0.4점차로꺾고 우승(3백94점)을 차지하는등 고비때마다 선전을 펼쳐「한국여자 공기소총군단」의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李는 지난해 서울 월드컵이후 슬럼프에 빠져 대표선수에서 탈락하는 설움을 겪기도 했으나 올 4월 대표평가전에서 재기에 성공하는등 슬럼프-재기를 거듭,「오뚝이」로 정평이 나 있다.
▲70년4월27일생▲1백60㎝.52㎏▲상명여대부속중.고→한체대→국민은▲총기=화인베루▲90멕시코월드컵 개인1위,90베이징 아시안게임 단체2위,93서울월드컵 개인1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