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때부터 김영삼(金泳三)대통령후보를 보좌(경제특보)하며 공직에로의 꿈을 키웠다.새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일하면서 초기에는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갖다 놓고서 일할정도로 의욕을 보였는데 지난해 8월 금융실명제를 시행할 때는 그 입안과정에서 소외돼 다소「서운해」했다.
서울대에서 화폐금융론을 오래 강의했으며 금융통화운영위 위원과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금융통이지만 큰 조직을 이끈 경험이 없어 재무무장관을 어떻게 수행할 지 관심거리.金泳三 대통령 후보 경제특보 시절부터 재무장관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