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하남.의정부~서울 버스노선 16개 신설-경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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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는 내년 3월부터 일산등 5개신도시,하남.의정부시등 위성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16개 시내버스노선을 신설,2백85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28일 서울시.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5개신도시및 위성도시의 대중교통대책」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5개신도시와 서울간에 12개 시내버스노선을 신설,2백45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하남.의정부시와 서울간을 연결하는 4개노 선도 신설해35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신도시와 서울시간에 신설될 12개버스노선중 분당.평촌.산본신도시간의 5개노선은 서울 부도심지역까지 연결하기 위해 서울시와협의중이다.
〈표참조〉 경기도는 또 현재 수원~사당역간 운행되고 있는 14대의 시내좌석버스를 심야좌석버스로 변경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고 부천~서울방화동까지만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10대)노선도 김포공항청사까지 노선을 변경해 운행하기로 했다.
〈趙廣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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