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 앞에 지하도 성남시,내달 15일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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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사고다발지역인 경기도성남시중원구청앞 제일로에 지하상가를 갖춘지하도가 건설된다.
〈약도참조〉 성남시는 23일 내년 10월까지 14억여원을 들여 중원구청앞 도로를 가로지르는 길이 33m,폭 24m규모의 지하도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도 양쪽에16개의 점포(각 5평)를 유치키로 했다.착공은 다음달 15일. 이 일대 지역에는 주택및 상업시설이 밀집,보행자와 차량통행이 많아 안전사고가 잇따른데다 출.퇴근시간때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鄭燦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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