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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송재용 OB입단에 합의 계약금 1억5천8백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프로야구 OB베어스는 21일 95년 1차지명 신인투수 송재용(宋在勇.건국대4)과 계약금 1억5천8백만원,연봉 1천2백만원에 입단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역대 프로신인 계약금으로는 네번째이며 OB구단 신인으로는 사상최고액을 받게된 우 완정통파 송재용은 1m77㎝.73㎏의 체격에 아마 최고수준의 볼컨트롤을 자랑하는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宋은 지난달 29일 실시된 서울팀 LG-OB간의 신인1차지명에서 OB에 지명됐었다.한편 OB구단은 송재용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대 표에는 빠졌지만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예선을 위한 국가대표 후보자명단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추이를 보아가면서 정식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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