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위기일발 알프스서 벼락만나-큰피해없이 착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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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4일 오후6시45분(현지시간 오전 11시45분)쯤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이탈리아 로마發 서울행 대한항공 916편(기장劉承珍.55)이 알프스 상공을 비행하던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을 만나 조종석 유리에 금이 가고 항공기 레이 더등이 파손됐으나 스위스 취리히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尹碩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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