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임직원 2만4000여 명이 함께하는 ‘SK 행복 바자’ ‘행복 김치 담그기’ 행사를 준비 중이다.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할 행복김치 담그기에서는 10억원을 들여 25만 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또 5000여 가구에 연탄 120만 장과 난방유를 나눠주기로 했다.
최 회장이 그룹 임직원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에 참가한다. SK 브랜드 관리실의 권오용 전무는 “최 회장은 지난해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와 올 5월 소외계층 노인 2000여 명 점심배식 때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문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