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7동.봉천동.신사동.응암동 6만9천평 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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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관악구신림7동,은평구신사동등 4곳 22만9천평방m(6만9천3백여평)가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2일 무허가 건물이 밀집한▲신림7동산101일대17만1천5백평방m(5만1천9백여평)▲관악구봉천동457일대 2만1천5백평방m(6천5백여평)▲은평구신사동243일대 1만4천4백여평방m(4천3백여평)▲은평구응암동195일대 2만1천5백 여평방m(6천5백여평)를 연말까지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은평구신사동243일대는 42평형 88가구,32평형 88가구,25평형 1백91가구외에 14평형 공공임대아파트 83가구등 모두 4백5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또 은평구응암동195지역에는 42평형 40가구,30평형 40가구,3 3평형 1백4가구,28평형 96가구,25평형 1백66가구와 12평형 공공임대아파트 1백86가구등 모두 6백32가구가 건설된다.이들 4개구역내의 재개발대상 건물은 모두 3천64동으로 이 가운데 무허가건물이 2천6백19동이다.
현재 서울시내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1백35개구역으로 이중 69개구역은 현재 사업시행 인가가 나 재개발사업이본격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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