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러서 5천만불 호텔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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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現代건설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센터와 5천1백70만달러 규모의 호텔 신축공사를 턴키계약으로 체결했다〈조감도〉.스베툴라야 삼림사업에 이은 두번째의 러시아지역 프로젝트인 이 호텔 신축공사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외국회사로서 는 처음 수주한 것이다.
태평양지역 러시아의 관문인 인구 70만명의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객실 2백28실과 비즈니스센터등을 보유한 지하 2층,지상11층 규모의 이 호텔은 다음달 착공돼 96년 완공예정이다.
〈李光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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