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 대형백화점 生必品 가격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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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현대.동아시티.희망.인천등 인천시내 대형백화점들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일제히 농.축.수산물및 생필품 가격을 내리고 있다. 이들 백화점은 1일부터 갈비와 정육(4㎏)은 7만6천원에서7만5천원으로,신고배세트(24개 들이)는 4만8천~5만5천원에서 4만2천~4만5천원으로 인하하고 멸치세트(2.4㎏)도 8만4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낮춰 판매하고 있다.
한편 추석선물용품도 지난해 수준으로 판매키로 결정했으며 이같은 가격 동결품목은 백화점별로 20~3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내 백화점들의 이같은 일부 상품 가격인하는 최근 인천지역 백화점업계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농.수. 축산물과 생필품의 가격인하및 동결을 통해 지역물가를 안정시키자고 합의한데따른 것이다.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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