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휴전後 처음 가톨릭지역 총격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벨파스트 AP.AFP=聯合]아일랜드 공화군(IRA)의 휴전선언 발표 후 처음으로 1일 밤 11시쯤(현지시간)벨파스트의 가톨릭系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가톨릭계 남자 1명이 숨졌다. 사건발생후 어느 단체도 이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않고 있으며 사망자의 이름도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英國의 BBC 방송은 이번 사건은 新敎系의 소행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가톨릭계 남자가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을 당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