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정병호씨

전통공예인들의 등용문인 제19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은『남태나전칠이층농(籃胎螺鈿漆二層籠)』을 출품한 鄭炳晧씨(55.서울은평구불광2동179의139 효성빌라303호)가 차지했으며〈인터뷰 15面〉국무총리상은『繡 보자기』를 출품한 金賢姬씨(48.여.서울마포구창전동400의7)에게 돌아갔다. 또 문화체육부장관상은 『죽장고비(竹張考備:왕대의 겉대를 가느다랗게 저민 대오리로 만든 일종의 편지꽂이)』를 출품한 尹炳勳씨(60.경기도여주군강천면이호1리445)와 『등메(헝겊으로가장자리를 두르고 뒤쪽에 부들로 짠 자리를 대서 만 든 일종의꽂돗자리)』를 출품한 崔憲設씨(53.서울양천구 목동아파트410의1106)가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특별상에는 『여자누비바지』를 출품한 李殷姙씨(59.
여.서울종로구사간동74),『괴목삼층책장(槐木三層冊欌)』의 李楨坤씨(35.전남담양군객사리171의5),『나전경함(螺鈿經函)』의金星昊씨(37.경기성남시중원구금광1동 삼익2차아 파트),『漆皮반짇고리』의 崔南善씨(45.서울강남구자곡동223의27),『나전피혁경함(螺鈿皮革經函)』의 朴成奎씨(41.서울은평구응암동403의28),『三層欌』의 千文宗씨(32.경남충무시문화동116의1),『효제문나전삼층장(孝悌文螺鈿三層欌) 』의 鄭秀華씨(40.서울도봉구번1동412의97),『지승(紙繩)멍석』의 羅瑞煥씨(32.
서울성동구구의동199의18)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품과 입선작품들은 오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경복궁내 전통공예관에서 일반에게 공개전시된다.
부문별 장려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공예▲이종덕(해주반)▲이재만(화각함)▲홍종덕(나전송죽모란나비당초문서류함)▲조정훈(대동여지도목판각)▲서신정(반짇고리)▲윤병훈(죽장서류함)▲김진철(법고)▲정경만(산조가야금) ◇직물공예▲이승화(수저집)▲방연옥(생모시)▲정정순(한산백모시)▲이재순(가사)▲유희순(베개모및 목침)▲이상숙(비취발향) ◇도자공예▲박국현(분청사기인화문태호)▲방병선(청자상감사군자팔각푼주)▲김해익(오리형토기)▲이명배(청화백자장생문장식판)▲마순관(백자투각필통)▲김종호(청자진사채당초문다과상)▲유병호(분청사기인화문대발일괄) ◇금속공예▲임천석(백동팔각도.갖은을자도)▲이점술(징)▲이종덕(놋동이)▲조성준(비녀) ◇기타▲홍점석(단청문양)▲고광용(개구리연)▲이영란(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이혜원(과기)▲정한성(흑대사립) 〈李晩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