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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빈 방문 때 시진핑 내외에 ‘설화수’ 선물
문재인 대통령의 12월 중국 국빈 방문기간 중 ‘설화수’가 특별 선물로 선정되어 시진핑 국가주석 내외에게 전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을 좋아하는 펑리위안 여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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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 가구가 될 때
━ [GALLARY] 용목 삼층장(쌍)(2013), 느티나무·오동나무·황동, 68x46x118cm 와인렉(2015), 오동나무·참죽나무, 145x35x131cm 소목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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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김치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外
‘김치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지난 9월 지정 예고했던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3호로 지정했다.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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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받은 늦깎이 소목장의 솜씨
소목장 양석중. 사진=아트센터이다 양석중 소목장의 첫 개인전 '양석중 목가구전:미래의 전통'이 11월 25일~12월 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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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전통 도검 제작은 숙명 … 무령왕릉 칼 재현에 14개월 정성”
홍석현 환도장이 양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긴 칼 ‘양수도’의 날을 살펴보고 있다. 양수도는 이순신 장군이 사용하던 칼로도 유명하다. [사진 프리랜서 이순재] 환도장(環刀匠)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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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덕수궁에 전통공예 랜드마크를
신응수사단법인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이사장 대목장으로 수십 년간 전국을 누비며 사찰을 짓고 수원화성 장안문, 창경궁·창덕궁·경복궁 등의 복원공사를 했다. 2008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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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은 나의 운명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16호 화혜장(靴鞋匠) 황해봉씨가 꽃신의 ‘신울’(발등을 감싸는 부분)을 만들고 있다. 꽃신 제작에는 밥풀이 접착제로 사용되는데, 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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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밤나무, 명주실 만나 명품이 되다
산조가야금, 길이 144cm. [한국중요무형문화제 기능보존협회 제공] 윗판은 5년동안 자연건조한 오동나무 고목이요, 아랫판은 30년 이상 된 밤나무를 진흙탕에 담궜다가 말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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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제34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수상자 선정 外
◆제34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수상자가 선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이사장 박찬수)와 공동주최하는 올해 전승공예대전 심사 결과, 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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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조각인생 45년 木芽 박찬수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목조각장 박찬수(朴贊守.55)씨는 번민에 싸여 있다. 지그시 눈을 감은 그 앞엔 다섯 자 크기의 맨 나무 아미타여래가 개금(금박이나 금칠을 입히는 일)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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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展 대통령상 홍석현씨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주최한 제28회 전승공예대전의 대통령상에 홍석현(사진)씨의 '사인검'이 선정됐다. 홍씨는 지난 20년 동안 옻칠.상감기법 등을 연마하는 등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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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미술 치료사들의 작품전 外
*** 미술 치료사들의 작품전 미술치료 및 심리상담학회 (회장 김금숙)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연수구청 전시실에서 '미술치료사들의 SELF 스케치'전을 열고 이 지역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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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목조각장 박찬수씨
예로부터 불상 만드는 작업을 부처님을 탄생시키는 것에 비유했다. 그래서 조각을 배워 불상을 만드는 큰 스님을 불모(佛母)라고 불렀다. 경기도 여주시 강촌면에 있는 목아박물관(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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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예품대전 시상 및 전시회 개최
제 목제30회 전국공예품대전 시상 및 전시회 개최기 관중소기업청구 분기타첨부화일smb2000726-2.hwpㅇ 중소기업청(廳長 : 韓埈皓)은『제 30회 전국공예품대전』을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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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금속 접부채 국내 첫 공개
우리 조상들의 솜씨가 스며있는 고려.조선시대 부채에서 현대의 공예.서화가들이 만든 작품까지를 두루 감상할 수 있는 부채전시회가 9월17일까지 서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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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로 펼치는 타악 퍼포먼스 '하늘·락'
국내 최대 규모의 대고를 비롯한 20여개의북 소리에 다양한 행위예술과 무대효과 등을 곁들인 이색 무대가 마련된다. 뿌리패예술단(단장 전인근)이 오는 31일∼4월 2일 서울 호암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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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울리는 `천년의 북소리'
국립민속박물관은 새천년맞이 특별공연 `천년의 북소리'를 오는 1월 2일 오전 11시 박물관 1층 현관에서 갖는다. 이날 등장할 큰북(법고.法鼓)은 받침대를 제외한 크기가 폭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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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황해봉씨]
'화장(靴匠)'. 가죽을 마르고 손질하면서 신 만드는 일에 평생을 바쳐온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올해 제2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해봉(黃海逢.47)씨는 까까머리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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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황해봉씨
'화장(靴匠)'. 가죽을 마르고 손질하면서 신 만드는 일에 평생을 바쳐온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올해 제2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해봉(黃海逢.47)씨는 까까머리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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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대전 개막
제23회 전승공예대전이 30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개막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하진규)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승공예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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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황해봉씨
제2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피혁공예품 `화.혜.석'을 출품한 황해봉(48.서울 송파구 가락동) 씨가 선정됐다. 또 국무총리상에는 최헌열(59.서울 양천구 목동) 씨의 `용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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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목공예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 박명배씨
9일 정부로부터 목공예 부문 대한민국 명장 (名匠) 으로 선정된 朴明培 (48) 씨는 27년간 전통목공예 재현에 몸바쳐온 장인. 89년 동아공예대전 대상 수상, 92년 전승공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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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상기호씨 '건칠지불'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鄭德容) 이 주최한 제23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상기호 (尙基浩.48) 씨의 '건칠지불 (乾漆紙佛)' 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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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 상기호씨
"옛기록을 보면 공예재료로 종이가 각광받았음을 알 수 있어요. 불상까지도 종이로 제작했으니까요. 경북월성군 기림사의 건칠불 (乾漆佛.보물 제415호) 을 비롯해 우리나라엔 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