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산가족 매달 상봉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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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내년 3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가 완공되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매달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 당국자는 21일 "남북 간에 합의된 '상시 상봉'의 취지에 따라 현재 연 두세 차례 이뤄지는 상봉 행사를 매년 10차례 정도로 늘리고 한번 만난 가족들의 소규모 재상봉을 수시로 주선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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