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베오울프’ 휘황찬란 누드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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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누드가 공개했다.

영화 ‘베오울프’에 출연한 안젤리나의 누드 장면을 삽입한 1차 예고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예고편은 베오울프에게 아들을 낳게 해주면 가장 위대한 왕,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준다는 안젤리나의 허스키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시작됐다.

‘달콤한 약속’과 ‘잔인한 대가’ 등의 카피는 사건을 예견하게 하며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빠르게 돌아가는 화면 하늘을 뒤덮는 화살 거대한 드래곤의 등장으로 화려함을 더 했다.

특히 안젤리나의 눈부신 누드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부분 부분 몸매를 보여준 그녀는 물 속에서 솟아오른 후 바로 전라를 선보였다. 황금색으로 빛나는 몸매를 드러내 섹시함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베오울프’는 절대 악과 맞서 인간세계를 구한 태초의 영웅 베오울프의 활약상을 그린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레이 윈스톤 등 세기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영화는 내달 15일 개봉한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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