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처음 발견된 뒤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왔던 제주시 구좌읍 당처물 동굴이 15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이가 110m에 불과하지만 용암 동굴 안에서 자라고 있는 종유석.종유관 등 석회질 생성물이 다양하게 존재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6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제주=변선구 기자
1995년 처음 발견된 뒤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왔던 제주시 구좌읍 당처물 동굴이 15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이가 110m에 불과하지만 용암 동굴 안에서 자라고 있는 종유석.종유관 등 석회질 생성물이 다양하게 존재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6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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