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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친디아 혼합형 펀드'

중앙일보

입력

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세계 경제의 중심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친디아(Chindia = 중국+인도)에 투자하는 ‘친디아 혼합형 펀드’를 업계 처음인 지난 2005년 2월 초 개발해 2년 9개월째 판매해 오고 있다.
이 상품은 전체 자산의 30%를 중국과 인도 주식에 투자하며, 나머지 70%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외투자펀드로 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통화선물로 환리스크 제거
가입 석달후엔 해지도 가능

○ 개별종목의 위험 최소화…분산투자 효과까지= 중국 투자는 중국 기업 주식 25개로 구성되어 있는 신화 차이나 25 인덱스를 추적하는 ETF(상장지수펀드), 인도는 센섹스 지수를 추적하는 ETF 및 인도 주요 기업 예탁증서(DR)를 활용하여 각국 증시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따라서 개별종목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통화선물을 활용하여 환율변동에 따른 펀드 수익률 변동 역시 최소화 하고 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박창길 팀장은“중국과 인도 경제는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자금을 유입시키면서 시장 개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미국과 유로존을 능가할 새로운 유망 경제 권역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최근 몇 년 간 양국 증시가 급상승하면서 일부 고평가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두나라 기업들의 이익성장률 등을 감안할 경우 친디아 주식에 대한 투자 매력은 아직도 충분히 있다”면서 “특히 지금과 같은 조정국면 속 주가 상승기에는 다시 한번 눈길을 줄 만한 펀드’라고 강조했다.

○ 주식비중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펀드도= 실제로 이 상품의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16.45%, 23.92%를 나타냈다.
주식에 30%만을 편입하는 혼합형 펀드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친디아 혼합형 펀드는 가입대상 및 최소 투자금액 제한이 없이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3개월 이후에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해지할 수도 있다.

대우증권은 중국과 인도의 주식 비중을 고객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마스터랩 친디아형’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친디아 혼합형 펀드가 안정적인 투자 성향의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라면 이 펀드는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는 등 보다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가진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문의 = 대우증권 (1588-3322 / beste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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