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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안전 체험 오늘부터 119대축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007 광주시 '119 대축제’를 16~19일 북구 생룡동 금호패밀리랜드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재·교통사고 예방 및 소방안전과 관련된 전시회·체험전·경연 등을 통해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소화기와 건물 소화설비, 경보장치, 유도등과 유도 표지판, 완강기 등 소방 및 피난 설비 전시코너가 마련된다. 구조장비나 119소년단 물품, 소방차 관련 미니어처, 가스안전시설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볼거리도 전시된다

 또 소방 행정 및 장비의 발달사와 소방관의 현장활동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전이 열린다. 충주호 유람선 화재와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강원도 고성 산불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참사의 생생한 사진도 볼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장과 연기 대피 체험장, 소화기·안전모·방수복 등을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장도 운영한다.

 또 어린이들을 상대로 불조심 웅변대회와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한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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