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EOPLE] 폴 매카트니 협의이혼 실패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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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12면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65·사진 왼쪽)가 두 번째 부인 헤더 밀스(39)와의 협의이혼 실패로 법정에 서야 할 신세가 됐다. 매카트니는 모델 출신인 밀스에게 5년간의 결혼생활을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5000만 파운드(약 931억원)를 주겠다고 했으나 밀스는 오히려 1500만 파운드(약 279억원)를 요구하는 대신 ‘비밀보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왔다. 영국 언론은 “밀스가 자서전, 토크쇼 등을 통한 공개 계획을 세운 것 아니냐”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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