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문 매출목표 아남,21.4% 상향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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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亞南산업(대표 黃仁吉)은 세계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부문 올 매출목표를 당초 계획(6천4백29억원)보다 21.
4% 증가한 7천8백93억원으로 정했다.또 수출목표도 3억달러늘려 28억달러로 확대했다.
세계 반도체 조립물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상반기 결산및 하반기 영업 전망을 토대로 올 사업 계획을 재조정,매출및 수출 목표를 이같이 대폭 상향 조정했다.
매출및 수출을 상향조정한 대로 달성하면 아남전자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0% 늘어난 1백6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車鎭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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