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하반기 가동률 85%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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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매출이나 설비투자등 경영상황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蔡載億)이 중진공의 구조조정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8백69개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상반기 평균 가동률은 80.1%로전년동기 76.7%보다 3.4%포인트 높아졌다.
업체들은 하반기 가동률도 85.2%로 전망,하반기를 더 밝게봤다.상반기중 업체당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4.9%로 전년동기보다 6%포인트 높아졌으며 업체당 평균 설비투자액도 2억2백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5천4백만원보다 31.2%나 증가했다.
매출이 이렇게 늘어난 것은 국내경기회복과 그동안의 원가절감및품질개선등 때문으로 중진공은 풀이했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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